방문 요양은 말 그대로 어르신 댁에 요양보호사가 하루 일정 시간 찾아와 돌봐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방문요양사를 직접 면접 보는 경우보다, 해당 재가센터에서 지역별로 가까운 요양보호사를 추천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므로, 최초에 요양보호사님을 정하실 때 어르신의 상태와 성향에 대해서 충분히 센터에 전달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급/크기/거리]

A등급 시설이나 대형 시설의 경우 여러 어르신의 요양을 진행한 이력이 있을 수 있어 참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큰 프랜차이즈 시설은 별도의 요양보호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기도 합니다. 보호사가 바로 어르신의 댁으로 방문해서 돌봄을 진행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담당 시설의 위치보다는 매칭 될 요양보호사님이 현재 어디에 거주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즉, 대상 시설의 범위를 조금 넓혀서 어르신께 맞는 시설로 찾으셔서 요양보호사님을 추천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전문 요양보호사]

요양보호사 분 중 일부는 치매 전문교육을 수료한 치매 전문 요양보호사로 치매이신 어르신께 인지 활동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시니어톡톡으로 방문 대상 시설 정하기
위의 조건을 만족하는 병원을 찾기 위해서 시니어톡톡에서 등급 ▶ 시설 형태 (크기) ▶ 복지프로그램을 기준으로 일부 조건을 확대하거나 제외해 가면서 5개 전후의 시설로 방문 대상을 추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면담 체크리스트]

-사회복지사 면담: 현재 어르신 상태에 맞는 돌봄서비스 요청, 요양보호사님을 매칭할 때 필요사항에 대해 분명하게 전달하시기 바랍니다.

-요양보호사 확인: 돌봄이 진행되고 나서, 어르신께 돌봄이 어떠셨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단, 요양수급자 본인 이외의 가사 활동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다른 가족들에게도 숙지시켜, 요양보호사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렵지 않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양보호사 커뮤니케이션]

요양보호사는 가족을 대신해서 어르신을 돌보아 주는 전문가분들로, 그만큼 정당하게 대우하시고 커뮤니케이션하시면 더 좋은 돌봄으로 결과가 돌아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