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이 있어도, 두통약을 먹거나 잠을 자면 나아질 거라는 생각에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있으실 텐데요.
가장 흔한 뇌종양의 신호가 바로 두통입니다. 뇌종양 환자의 70%가량이 두통을 호소합니다.
특히, 뇌종양 환자의 60%는 아침에 잠이 깰 정도의 극심한 두통과 구토가 수반되기로 합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 및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뇌종양이란? 국내 현황

두개골 안에 생기는 모든 형태의 종양을 말합니다. 정확한 표현은 “두개내종양” 입니다.
2019년 중앙암등록본부 기록에 따르면 2017년 국내에서 발생한 뇌종양은 1,759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8%를 차지했습니다.
(23만 2,255건) 현재 국내 뇌종양 환자는 약 2만 명으로 추산 중입니다.

(자료출처 : 스포츠조선 기사 “아침마다 두통 지속된다면, 뇌종양 의심해봐야”)

📌두통, 가장 흔한 뇌종양 신호?

두통이 생기는 이유는 뇌종양 때문에 뇌 부피가 늘어나 뇌 내 압력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뇌신경에 종양이 있으면 시각, 후각, 청각 장애와 어지럼증, 안면마비, 연하장애, 음성변화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에 발생하면 부피가 커지면서 시신경을 압박해 시야결손 증상을 동반합니다. 소뇌와 뇌간에 발생하면 균형감각을 잃고 술에 취한 사람처럼 걷는 운동장애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뇌종양 대표적인 10가지 신호는?
1) 감각장애, 운동장애, 보행장애
2) 시력감퇴, 시야결손
3) 조절되지 않는 두통, 새벽에 심한 두통, 구토 수반
4) 무월경증, 유즙분비, 성 기능장애
5) 언어장애, 학습장애
6) 청력 감퇴, 이명증
7) 피부 반점 및 다발성 결정(신경섬유종)
8) 성인에서 처음 발생한 간질 발작, 경련 등
9) 뇌종양 가족력이 있으면서 신경학적 증상이 발현된 경우
10) 서서히 진행되는 기억력 감퇴, 정신장애, 의식 저하

📌뇌종양에 좋은 음식

뇌종양 수술 후에는 좋은 음식 섭취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
추가적인 재발과 전이를 막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 및 식단 관리가 필수입니다.

✔️​견과류 : 몸에 좋은 지방산이 충분히 들어가 있고 양질의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에 매우 좋습니다. 하루에 일정량을 꾸준하게 섭취해 주는 편이 좋습니다.

✔️​버섯류 : 버섯 중에서도 “꽃송이버섯”을 추천드립니다. 베타글루칸 성분,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력, 항암에 좋습니다.
실제로 꽃송이버섯을 섭취한 환자의 절반이 종양이 작아지거나 암세포가 사멸되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제철 채소, 두부, 토마토, 비트, 사과, 된장찌개도 뇌종양 수술 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습니다.

식습관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를 최대한 적게 받고, 적당한 운동을 통한 관리 역시도 중요합니다.
두통 앞으로 쉽게 넘기기 마시고,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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