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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에는 다양한 원인과 증상이 있지만, 무더운 여름철에는 특히 어르신들이 땀을 흘리면서 수분을 뺏겨 어지럼증을 느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어지럼증을 단순히 나타나는 형상으로만 여겨서는 안된다는 사실!!

​어지럼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지럼증이란?

*참고 자료 : 네이버지식백과, 삼성서울병원,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어지럼증은 매우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는 포괄적인 말로써, ‘외부환경에 대해 자신의 위치가 정상적이지 않은 것처럼 느껴진다.’ 정도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로 환자들이 사용하는 말은 매우 다양합니다. 어지럼증 중에서도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있으며 자세 불안과 눈떨림(안진)이 동반되는 어지럼증을 현훈(vertigo)이라고 합니다.
어지럼증은 두통과 더불어 신경과를 방문하는 환자가 호소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이며 대부분 경과가 양호합니다. 그러나 간혹 어지럼증 자체가 중요한 신경학적 질환의 한 증상일 수 있으므로 원인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어지럼증은 어르신은 더 유의하셔야 합니다. 어지럼증으로 인해 낙상 위험이 증가하고, 활동량 감소가 삶의 질 저하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지럼증의 종류와 주요증상은?

*참고 자료 : 힐팁 (http://www.healtip.co.kr),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어지럼증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세반고리관과 전정신경 같은 말초전정계의 이상으로 인한 ‘말초성 어지럼증’과
뇌간의 전정신경핵을 포함한 뇌간, 소뇌, 대뇌 등의 중추신경계에 문제가 있어 발생하는 ‘중추성 어지럼증’입니다.

​📌말초성 어지럼증
속귀(내이) 이상으로 발생하는 어지럼증을 말초성 어지럼증이라고 합니다. 어지럼증 원인의 70~80%를 차지합니다. 흔히 이석증, 정전신경염, 미로염, 메니에르병이 말초성 어지럼증을 흔히 일으킵니다. 그 외에도 진주종, 외림프 누공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대표 증상은 청력 감소, 이명, 귀의 충만감 동반이 일어납니다.

​✅이석증(양성 돌발 체위성 어지럼증)
주로 아침에 눕거나 일어날 때, 또는 누워서 고개를 돌릴 때 빙빙 도는 어지럼증이 갑자기 발생해서 수분 이내로 사라지는 흔한 질환입니다.
50대 말부터 60‧70대에 잘 발생하므로 뇌졸중으로 잘못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속귀의 세반고리관 내의 작은 돌조각(이석) 때문에 생깁니다. 귀의 전정기관에는 많은 수의 이석이 들어 있는데, 이 돌은 몸의 움직임에 따라 한쪽으로 쏠리면서 위치감각을 전달해서 평형감각을 유지하게 합니다. 이 돌이 제자리를 벗어나 세반고리관 안의 특정 신경세포를 자극하면 어지럼증이 생기면서 울렁거림이 일어납니다.
이석증은 이러한 돌조각부스러기들이 떨어져 나와 돌아다녀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때문에 머리의 위치를 순차적으로 돌려 세반고리관의 돌조각(부스러기들)을 원래의 위치로 되돌리는 치료(이석정복술)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 전정신경염 & 미로염
과로를 하거나 감기를 앓고 난 다음 갑자기 주위가 빙빙 도는 어지럼증이 수 시간에 걸쳐 발생해서 수 일간 지속되는 질환입니다. 전정신경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지럼증만 발생하는 경우를 전정신경염, 청력소실이 동반되는 경우를 미로염이라고 합니다. 어지럼증은 이후 수일에서 수 주에 걸쳐 서서히 회복합니다. 약물치료 및 안구운동과 체위변화 등의 전정재활 운동을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 메니에르병
어지럼증과 함께 구토가 있으면서 특징적으로 이명(귀울림), 귀 먹먹함, 청력소실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증상은 대개 수 시간 후에 저절로 사라지며, 증상이 반복되면서 청력이 점차 떨어집니다. 따라서 어지럼증이 자주 재발하거나 청력소실이 진행하면 예방 치료가 필요합니다.

​📌 중추성 어지럼증
중추성 어지럼증은 응급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질환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말초성 어지럼증과의 감별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뇌졸중 등에 의한 초기 증상일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진단 및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 뇌간 허혈(뇌간의 일과성 뇌허혈), 소뇌 경색
다른 증상 없이 뇌간이나 소뇌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인이 보아서는 단순한 말초성 어지럼증과는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질혈증 등 뇌졸중의 위험인자가 있는 환자에서 수 분간 지속되는 어지럼증과 비틀거림(실조)이 발생할 때는 뇌졸중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신속한 치료를 위해 시간을 다투는 위험한 상황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경과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뇌졸중 여부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기저 편두통
편두통의 증상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역‧구토 등의 편두통 증상 이외에 어지럼증, 복시, 구음장애 등의 뇌간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일반 편두통과는 달리 감별 진단을 위한 검사와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신경과 전문의 진찰을 통해 기저편두통 가능성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어지럼증 치료 방법은?

*참고 자료 : 삼성서울병원

어지럼증이 심할 때에는 일단 환자를 가장 편한 자세로 눕히거나 앉히고 눈을 감은 상태로 움직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어지럼증은 환자가 움직일 경우 심해지고 움직이지 않으면 가라앉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지럼증이 뇌졸중의 한 증상으로 보일 수도 있으므로 한쪽의 팔다리 마비나 이상감각,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의식이 저하되는 등의 증상과 동반이 된다면 특히 노인에서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어지럼증 병원에 가야 할까요?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어지럼증이 수분 보충과 적절한 휴식으로 호전되었다면 반드시 병원에 갈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검사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의식이 명료하지 않은 경우
✅ 언어 장애가 발생한 경우
✅ 감각의 이상이 있는 경우
✅ 팔,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마비가 오는 경우
✅ 38도 이상의 고열이 있는 경우
✅ 구토, 복통, 설사 등을 동반한 경우

​그 외에도 환자가 고령이거나, 적절한 수분 보충과 휴식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해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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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전문 출처 : 시니어톡톡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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