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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달리 젊어진 노인, 젊게 사는 시니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다양하게 부르는 용어가 있지만 “욜드세대”라는 말을 가장 많이 접해보셨을거예요.
욜드세대는 누구를 칭하는지? 그리고, 일반적인 시니어와는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았습니다.
📌욜드족이란?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메조미디어 인사이트 리포트
욜드(YOLD)란, young와 old의 합성어로 젊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 입니다.
1946~1964년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가 주도하는 젊은 노인층을 가르킵니다.
이 용어는 일본에서 최초로 만들어져서 전 세계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년퇴직 기준을 만 65세라고 했을 때 욜드 세대는 2020~2025년 은퇴연령에 도달하게 되는데요. 이들은 이전 세대에 비해 더 건강하고 부유하며, 고학력자이며 그 숫자도 많습니다. 욜드는 이러한 건강과 경제력을 기반으로 생산 및 소비생활을 적극적으로 영위하며 은퇴 후에도 사회·경제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들은 각종 서비스 분야, 금융시장, 유통 트렌드 등에서 욜드 세대의 선택에 주목하고 있으며, 욜드 세대의 인구 비율이 커지면서 이들의 정치적 영향력도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나라는 욜드세대는 2030년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욜드세대는 기존 세대와 어떻게 다를까?
*참고 자료 : 메조미디어 인사이트리포트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지향합니다. 넉넉한 자산을 가진 욜드 소비자들은 일반적인 시니어에 비해 독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깁니다.
가족만큼 자신의 인생도 중요하게 생각하며, 무조건적인 절제를 미덕이라 여기지 않고 필요에 따라 적극적으로 소비합니다.
자신의 나이를 실제보다 5-10년 젊게 생각하는 욜드는 다양한 취미를 즐기고, 적극적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욜드 특징1. 높은 구매력
금전적인 여유를 가진 욜드는 소비생활이 활발한데요. 오프라인 소비 뿐 아니라, 온라인 소비도 활발합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에는 타연령 대비 디지털 소비 경험률이 크게 증가하며 마켓 파워가 커지고 있습니다.
✅욜드 특징2. ‘나’를 위한 소비
많은 시니어가 가족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내주었지만, 욜드는 이와 상반된 소비 특징을 보입니다. 욜드의 절반 이상이 가족보다 자신을 위해 소비하고, 자신을 위해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인생을 소중히 여기며 주체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욜드 세대는 가족만큼 자신의 행복도 소중히 생각합니다.
✅욜드 특징3. 건강 관리에 적극적!
활발한 사회생활과 여가생활을 지향하는 욜드에게 건강한 삶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욜드는 치료 활동에만 전념하지 않고,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투자합니다. 건강 관리를 위해 월 300만 원 이상 지출한다는 응답자가 11% (5069남녀, 대홍기획, 2022년)에 달해, 이들이 건강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욜드 특징4. 디지털 환경에 친화
욜드는 여가시간에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깁니다. 이들에게 유튜브로 동영상을 보고, 온라인 쇼핑을 하며, OTT를 시청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습니다. 디지털 이용률이 TV 이용률을 뛰어넘은, 디지털 환경에 완벽하게 친화된 모습입니다.
✅욜드 특징5. 시니어 팬덤의 위력, 영향력 있는 콘텐츠 소비자
2021년 12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의 인기곡 투표에서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글로벌 아이돌 그룹 BTS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임영웅의 시니어 팬들은 그를 1위로 만들기 위해 디지털 서비스에 가입하고 결제했으며 온라인 투표를 완료했습니다.
이는 욜드의 콘텐츠 소비 형태가 매우 능동적이며, 콘텐츠 시장에서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욜드 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IT분야, 헬스케어 산업이 더 커지길 기대합니다!!
시니어톡톡 매니저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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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전문 출처 : 시니어톡톡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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