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쉽게 찾는 요양정보 시니어톡톡 매니저입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기온의 변화에 빨리 적응하지 못해 몸의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자주 걸리는 시기입니다. 감염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회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 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예방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입니다.
오늘은 침습성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및 다양한 예방접종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 침습성 폐렴구균 이란?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이 쇠약해지거나, 특히 감기나 독감, 기관지염 등에 걸리면 기관지와 폐점막이 손상을 입는데, 그 틈을 타서 폐렴구균이 폐에 쉽게 침투하게 됩니다. 이때 폐렴구균이 폐의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는 것을 침습성 폐렴이라고 합니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44.4%, ’21년 기준)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에서는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치명적입니다.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되는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2022년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신고(총 339건*) 중 65세 이상 연령대는 203명*(59.9%)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 폐렴구균은 어떻게 전파되나요?
폐렴구균의 병원소는 증상이 없는 보균자의 비인두이며, 호흡기 비말(미세 침방울)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 전파되거나 상기도에 균을 가진 사람에서 자가접종(autoinoculation)에 의해 전파됩니다.
🔎 폐렴구균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은 비침습성 감염(부비동염, 중이염, 폐렴 등)과 침습성 감염(수막염, 균혈증 등)으로 구분되며, 성인에서는 폐렴이 가장 흔하고 소아에서는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및 패혈증 등이 흔히 나타납니다.
🔎 폐렴구균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폐렴구균의 감염 부위와 항생제 내성 여부를 고려하여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침습성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내용
✅ 사업내용 :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1회 비용지원
✅ 지원대상 : 만 65세(1959년 이전 출생자) 이상 연령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맞지 않는 어르신
✅ 접종기관 : 전국 보건소 및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kdca.go.kr)에서 사전 확인 필수
※ 보건소는 지자체 상황에 따라 예방접종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
평균 성인 예방접종 일정
2024년 평균 성인 예방접종 일정
구분 | 내용 |
---|---|
|
|
|
|
일시적인 주의사항 |
|
환절기에는 기온차가 심한 차를 확인하고, 실내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므로 접종 대상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니어톡톡 매니저 Talk
더 많은 콘텐츠가 궁금하시다면? 요양톡톡 콘텐츠 전체보기
글 전문 출처 : 시니어톡톡 네이버 블로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