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니어톡톡 매니저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 중에 4위인 대장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대장암 발병률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다행히도 대장암은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조기에 발견하고 완치율이 높은 암입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중기를 넘어 말기에 발견하고 방문하시는 일도 많으신데요.
2020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70대가 26.0%로 가장 많고, 60대가 25.9%, 50대가 20.4% 순이었습니다.
(자료 출처 :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0년 12월 발표 자료)
특히,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의 자가진단 방법과 초기증상 (1기)부터 말기증상 (4기)까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대장암이란?
자료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국립암정보센터 암정보)
안녕하세요, 시니어톡톡 매니저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 중에 4위인 대장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대장암 발병률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다행히도 대장암은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조기에 발견하고 완치율이 높은 암입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중기를 넘어 말기에 발견하고 방문하시는 일도 많으신데요.
2020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70대가 26.0%로 가장 많고, 60대가 25.9%, 50대가 20.4% 순이었습니다.
(자료 출처 :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0년 12월 발표 자료)
특히,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의 자가진단 방법과 초기증상 (1기)부터 말기증상 (4기)까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대장암이란?
자료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국립암정보센터 암정보)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발생 위치에 따라 결정에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하며,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직장암이라고 합니다.
대장의 대부분이 결장이기 때문에 맥락에 따라 대장이라는 말로 결장만을 뜻할 때도 간혹 있습니다.
📌대장암 원인
대장암의 원인은 유전적인 원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동물성 지방의 섭취가 많은 경우는 대장암의 발병 원인이 높습니다.
육류 중에서도 특히 붉은색을 띤 육류가 대장암 발생률을 높입니다.
2. 섬유질 섭취 부족
과일류, 섬유질, 야채류의 충분한 섭취는 대장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섬유질은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장 점막과 발암물질의 접촉시간을 단축시키고 장 내 발암물질을 희석시키는 작용을 해줍니다.
3. 굽거나 튀기는 조리방법
육류를 튀기거나 굽거나 바비큐 할 경우에는 대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높은 온도에서 육류가 조리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이 대장암의 발생을 촉진시킵니다.
4. 염증성 장 질환
염증성 장 질환인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있을 경우 대장암의 발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염증성 장 질환으로 진단받은 사람은 규칙적으로 대장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5. 운동 부족, 신체 활동의 부족
운동이나 신체활동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대변 내 장 점막과 발암물질이 접촉할 시간을 줄여들기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6. 비만
살이 많이 찌게 되면 대장암 발생 위험도가 약 1.5배에서 3.7배 정도로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연관해 허리둘레의 증가도 위험 요인의 하나입니다.
7. 유전적 요인
대장암의 5%는 명확히 유전에 의해 발병한다고 밝혀졌으며, 이외에도 5~15%는 유전적 소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 대장 용종
선종성 용종은 대장에 생기는 혹으로 대부분의 대장암의 원인에 관계없이 선종성 용종이라는 암의 전단계를 거쳐서 암으로 진행됩니다.
조직 검사에서 융모성 성분이 많이 포함하고 있을 경우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9. 비타민D, 칼슘의 부족
칼슘 섭취가 충분하고, 몸 안에 비타민D 농도가 충분하면 대장암 사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 자가진단
아래 증상 중 2개 이상 해당될 경우 (동일한 증상 1달 이상), 검사를 받아보실 것을 권장 드립니다.
✔️ 설사 혹은 변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고통스럽다.
✔️ 배변 후, 변이 남는 듯한 느낌이 들어 개운하지 못하다.
✔️ 대변의 굵기가 이전보다 가늘어졌다.
✔️ 혈변 또는 끈적한 점액변을 본다.
✔️ 이유 없이 체중 감소, 근력이 감소했다.
✔️ 가스가 찬 듯한 복부 팽만, 복통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나 불편하다.
✔️ 소화불량 증상, 식욕부진 증상이 자주 있다.
✔️ 아랫배를 만지면 딱딱한 덩어리가 느껴진다.
✔️ 현재 나이가 50대 이상이거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다.
✔️ 무기력하고, 잠을 자도 피로감이 잘 사라지지 않는다.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키트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미리 검사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대장암 시기별 증상
[대장암 초기증상 (1기)]
-배변 활동의 변화 (배변 주기, 배변습관의 변화)
-설사, 변비 또는 배변 후 후중기 (변이 남은 느낌)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복부 통증, 복부팽만
대장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고,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 증상 이외에도 자가검진 증상이 나타난다면, 초기 이상의 중증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20대의 대장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서구화된 식습관과 인스턴트 음식 섭취가 많아지면서 대장에 안 좋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1기에 발견하게 되면 생존율은 90% 이상으로 수술과 치료 후에도 예후가 좋습니다. 하지만, 대장암의 경우 약 40%의 환자가 재발을 겪는다고 하니, 수술 후에도 관리를 통해 재발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장암 말기증상 (4기)]
대장암의 경우에도 다른 암과 같이 1기부터 4기까지 전이가 진행됩니다. 생존율은 5% 미만으로 낮은 편인데요.
말기의 경우 아래와 같은 증상을 느끼는 환자가 70% 이상일만큼, 증상이 뚜렷해집니다.
-아래 복부에 덩어리(혹)가 만져진다.
-배변 활동의 변화 (배변 주기, 배변 습관)
-혈변
-방귀가 잦아지고, 방귀 냄새가 지독하다.
-전신 무기력증
-빈혈
-숨이 차오름
-식욕부진
-체중 감소
시니어톡톡 매니저 Talk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운동은 평소에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신다면 조기 발견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용종의 경우 내시경을 통해 제거가 가능하오니, 정기적 검사를 통해 관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인의 경우에는 50세부터는 3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대장암 조기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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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전문 출처 : 시니어톡톡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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