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니어톡톡 매니저입니다.
우리 부모님 몸 상태는 요양원이 맞을지, 요양병원이 맞을지 잘 모르겠다는 보호자님들이 많습니다. 요양원과 요양병원. 이 둘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생각보다 비슷하지만 다른 두 시설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의료인 상주 여부
*자료출처 : 캔서앤서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의료인 상주 여부입니다.
요양병원은 의사 또는 한의사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요양환자 30인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주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입원환자에게 질환 치료를 해주는 ‘의료기관(병원)’을 말합니다. 노인성질환을 앓거나 만성질환자, 수술 또는 상해 후의 회복기간에 누구나 입원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요양원(요양시설)은 돌봄이 주된 기능을 하고, 의료시설이 아닌 ‘생활시설’입니다.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이 입소할 수 있습니다. 의료인은 한달에 2회 방문하며, 평소에는 요양보호사가 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법령에는 입소자 2.5명당 요양보호사 1명이 배치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은 의료법에 따라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요양원은 노인복지법에 의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적용이 됩니다.
📌비용 차이
*자료출처 : 캔서앤서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비용에서도 차이가 나게 됩니다. 보통 간병비로 인해, 요양병원이 몇 배 이상으로 높은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데요.
[입원비]
입원비는 요양원과 요양병원 모두 정부 지원이 80% 이뤄집니다.
나머지 20%만 본인부담입니다.
[간병비]
간병비에서 차이가 많이 나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요양병원을 선택할 때, 비교를 충분히 해보셔야 합니다. 보통 입소하시면 장기간 계시는 경우가 많기에 가족들의 비용부담도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요양원 : 간병비를 100% 지원
✔️요양병원 : 100% 본인 부담
[식비]
✔️요양원 : 100% 본인부담
✔️요양병원 : 50% 본인부담
요양병원을 선택할 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전국 요양병원 등급을 참고하면 도움이 됩니다.
요양병원은 1~5등급까지 나누고 있습니다.👉 전국 요양병원 리스트 보기
요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등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니어톡톡에서 전국 요양원 한 눈에 보기
시니어톡톡 매니저 Talk
요양원, 요양병원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떤 요양병원이 더 나은지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시니어톡톡 시설찾기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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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전문 출처 : 시니어톡톡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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