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후 집에서도 안정적으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이란?

안녕하세요, 쉽게 찾는 요양정보 시니어톡톡 매니저입니다.
병원에서 퇴원 후, 보호자님의 돌봄이 어려우신 경우가 있으실 텐데요. 가정간병인을 고용하기에는 비용적인 부담이 커서 망설이는 경우가 많으실 겁니다. 보호자님과 어르신을 위해 만들어진 보건복지부의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제도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2023년에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이 80개 지역으로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거주하고 계시는 지자체에서 시행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이란?

*자료 출처 : 보건복지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이란, 퇴원 가능한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안전, 주거환경개선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퇴원 후 제공받을 수 있는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는?

*자료 출처 : 보건복지부

–의료 : 건강지원과 상담 지원
–돌봄 : 가사 및 간병 서비스 제공
–식사 : 도시락 등 식사지원
–이동 : 외래진료 시 이동지원
–주거환경개선 : 주거시설 정비 및 보수 (※지자체 별 제공 상황 상이)
–안전 : 스마트홈 서비스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가 이루어 짐 (※지자체 별 제공 상황 상이)
–냉·난방 서비스 지원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제공 절차는?
*자료 출처 : 보건복지부

1.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필요도 파악
장기 입원 중이던 의료급여 수급자의 퇴원이 결정되면, 협력의료기관 케어팀과 의료급여관리사가 기초 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서비스 필요도를 파악합니다. 이에 따라 케어플랜이 수립됩니다. 여기서 케어플랜이란, 대상자의 특성과 필요도에 적합한 건강관리와 돌봄 등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말합니다.

2.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
케어플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공공 또는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건강 수준 및 생활환경 확인
대상자의 건강 수준과 생활환경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