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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세 전후에는 영구치가 나오는데 이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어금니(구치: 臼齒)의 「구」자를 숫자화 하여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습니다.

다가올 6월을 맞이하여 오늘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구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살에 만나는 평생 친9 구강보건의 날”

출처 : 보건복지부

구강세균은 입속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혈관을 타고 혈액을 통해 온몸으로 퍼져나가 질병을 유발합니다. 그렇게 이동한 구강세균은 각 신체에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고려대 구로병원 혈액종양내과 강은주 교수 연구팀은 2002년~2003년 구강검진과 건강검진을 모두 받은 성인 중, 암 진단 이력이 없었던 20만170명을 2015년까지 추적 관찰한 결과 구강 건강과 암 발생에 연관성이 관찰되었다고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구강건강의 지표로는 다양한 세균과 잇몸, 치아 조직 간 오랜 염증 반응의 결과로 나타나는 결손치, 우식증, 치주염 등이 꼽힌다고 합니다.

그동안 국내외의 여러 연구에서 구강 건강 상태을 비롯한 만성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구강세균은 더 이상 입속만의 문제가 아닌 전신 건강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미리예방해야 합니다.

구강세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것이 필요할까요?

1️⃣ 자극적인 음식 멀리하기
음주나 연을 삼가고, 카페인이나 단 음식은 멀리하기 인공설탕이 든 단음식보다는 천연당분의 자일리톨 껌이나 야채,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2️⃣불소치약 사용하기
불소는 세균이 형성하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 충치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표준잇몸양치법은 칫솔을 연필 쥐듯이 가볍게 잡아 칫솔모 끝을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인 잇몸 선을 향해 45도 각도로 밀착해 5~10회 부드러운 진동을 준 뒤,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손목을 돌리면서 쓸어내듯이 양치 해야 합니다.

 

3️⃣구강용품 사용하기
혀 클리너를 이용해 혀에 쌓인 백태를 제거하고 치아 사이의 이물질은 치실을 활용하고, 가글로 틈틈 입안을 헹궈주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칫솔 청결하게 관리하기
칫솔, 치약 컵은 각자 개인것을 사용하고, 세균이 옮겨가지 않게 칠솔간의 거리를 두고 보관해야 합니다. 잇솔질은 치아의 바깥쪽과 안쪽, 잇몸 그리고 혀 까지 구석구석 하루에 2~3번 동안 닦아주고 이때 사용한 칫솔은 정기적으로 소독 후 3~4개월 주기로 교체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5️⃣ 치과 정기 검진
구강암이나 치주질환, 충치와 같은 구강 질병이 생기기 전에 6개월에 한번씩 치과에 정기점진을 받으며 미리미리 예방한다면 건강하고 튼튼한 우리의 구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강은주 교수는 “세균 감염으로 인한 구강 내 염증이 전신 염증과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를 촉진하고 이에 따라 결과적으로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만약 결손치가 있을 정도의 구강 건강 상태라면 전체적인 암뿐만 아니라 일부 암종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평소 치아 건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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