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니어톡톡 매니저 입니다.
겨울철에는 날씨가 추워서 어르신들 외출이 쉽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나가셔야 된다면 넘어지셔서 낙상사고가 나지 않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치면 큰 부상을 갖고 올 수 있는 겨울철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겨울철 낙상 주의해야 하는 점

*자료 출처 : 연세사랑병원

65세 이상 노인의 약 30%가 매년 낙상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되면서 골밀도가 약한 60대 이상 고령자들의 경우 빙판길 낙상 및 각종 실내 사고로 인한 고관절 부상이 우려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관절은 골반과 대퇴골 사이에 있는 관절로 흔히 엉덩관절이라고도 불리며 보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보통 외상으로 인해 손상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근육량이 많은 젊은 층에 반해 노인층은 겨울철 근육이 경직돼 있고 골밀도도 낮기 때문에 낙상으로 인한 작은 충격으로도 고관절 손상을 입기 쉽습니다.

고관절이 골절되면 우선 극심한 통증과 함께 좌식생활은 물론 보행에도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와병생활을 해야 하고 장기화될 경우 욕창, 혈전증, 심장기능 저하 등이 생기기 쉬우며,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는 폐에 가래가 차면서 폐렴 같은 각종 합병증에 노출될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낙상 시 생길 수 있는 질환

*자료 출처 : 연세사랑병원

1) 고관절 골절
가벼운 타박상으로 끝나면 좋지만, 심각한 골절을 부르기도 하는 낙상 사고.
특히 어르신들을 골절사고 1순위가 고관절 골절입니다. 이곳이 금이 가거나 부러지게 되면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머리 손상
넘어지면서 머리를 바닥이나 물체에 부딪혀 발생하는 경우로, 심할 경우 뇌손상이 일어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더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는 치명적인 손상입니다.

​3) 척추 압박골절
낙상 후 지속적인 허리 통증이 나타나신다면 척추 압박골절을 의심해야 합니다. 엉덩방아를 심하게 찧을 때 순간적으로 척추에 하중이 가해져 척추에 하중이 가해져 척추 뼈가 납작하게 변형되는 압박골절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방치할 경우 척추가 눌리면서 심한 경우 으스러진 뼈 조각이 신경을 압박하여 마비 증세를 보일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염좌 증상이 경우 초기 48시간은 냉찜질을 한 후 이후에 온찜질을 해주시면 증세가 완화됩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통증이나 부기가 있다면 인대 파열이나 골절이 있을 수 있으니 병원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낙상사고를 예방하려면?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가 가능한 신발을 신고 천천히 걸으세요. 눈이 온 후에는 굽이 낮고 바닥면이 넓은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옷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습니다.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미끄러질 경우에는 큰 부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위를 잘 살피시면서 낙상 사고에 예방해주세요!
📌보폭을 평소보다 10~20% 줄입니다.
📌움직임을 둔하게 하는 무겁고 두꺼운 외투는 피합니다. 옷은 얇게 여러 겹 입는 게 좋습니다.
📌미끄러운 욕실에는 미끄럼 방지 깔개를 깔아주세요. 욕조와 변기 옆에는 손잡이를 설치해두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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