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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이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갑자기 넘어져서 뼈와 근육 즉 근골격계에 상처를 입는 사고를 말합니다. 낙상 사고는 주로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해마다 발생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더 알아보기) 어르신 낙상 사고, 집 안에서도 밖에서도 주의해주세요!
또한 걸음이 느리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보행사고에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르신 보행사고 발생률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출처 : 노인장기요양보험 웹진 2022년 6월호)
낙상 안전수칙과 더불어 고령운전자 안전교육, 어르신 보행 중 안전지침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낙상사고 없는 안전한 노후를 위한 안전수칙
*자료 출처 : 질병관리청 홍보지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하세요.
시력을 매년 정기적으로 체크하세요.
안전한 가정환경을 만드세요.
드시고 있는 약 중 현기증을 일으키는 약이 있는지 체크해 보세요.
낙상사고 발생 시 대처
*자료 출처 : 질병관리청 홍보지
일어날 수 있을 때
가장 먼저 호흡을 가다듬고, 다친 곳이 없는지 살펴보세요.
5단계에 걸쳐서 일어나세요.
① 옆으로 눕고 위쪽에 있는 다리를 구부린 후, 양 팔꿈치나 양손으로 몸을 일으키세요.
② 의자나 다른 튼튼한 가구에 양손을 올려놓고 몸을 당겨 무릎을 꿇으세요.
③ 물체를 잡은 상태에서 힘이 좋은 쪽 다리를 앞으로 놓으세요.
④ 천천히 일어나세요.
⑤ 조심스럽게 돌아서 앉으세요.
평소에도 자주 연습해 보세요.
일어날 수 없을 때
가능한 통증이 없고 편한 자세로 119에 연락하거나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자료 출처 : 도로교통공단 블로그,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어르신 운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운전자의 증가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비율도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에서 어르신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감소하고 자동차보험료 부담을 줄이고자 65세 이상 운전자에게 특화한 안전운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육대상 :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권장)
-교육장소 : 전국 도로교통공단 교육장
-교육내용 : 인지지각검사, 교통안전교육
-교육예약방법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
*만 7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는 의무교육 대상자이며 정기적성검사(갱신) 경과일 이전에 지역 치매안심센터(1899-9988) 및 병∙의원 등에서 치매검사를 받고 교통안전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어르신 보행 중 안전지침
*자료 출처 : 도로교통공단 블로그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어르신들의 교통사망사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0년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1,093명이고 그중 628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행사고 사망자 중 어르신의 비율은 매년 늘어가고 있습니다.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어르신의 보행 중 교통사고는 경미한 사고만으로도 심각한 장애를 야기하기 때문에 어르신의 교통안전이 중요시되어야 합니다.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고령사회의 가장 중요한 교통안전 대책입니다.
💡[보행자 어르신]보행교통사고 예방 안전수칙💡
✔️횡단보도가 없는 곳에서 길을 건널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멈추고, 살피고, 건너세요. 길을 건너기 전에 통행하는 차가 없는지 확인하고 길을 건너는 중에도 좌우를 잘 살피며 걸어야 합니다.
✔️차량이 정지한 상태이더라도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길을 건너는 것은 위험합니다.
✔️보행신호를 기다릴 때 도로가 아닌 인도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녹색 불이 깜빡일 때는 건너지 말아야 합니다.
녹색 신호가 깜빡일 때 길을 건너다보면 인도에 도착하기 전에 적색 불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신호를 지키는 것은 필수이고, 도로를 건널 때는 반드시 횡단시설을 이용해야 합니다.
무단횡단 NO! 길을 건널 때 불편하더라도 항상 횡단보도와 지하도, 육교를 이용해서 안전하게 건너야 합니다. 또한 횡단보도를 건널 때 오른쪽으로 통행하여 최대한 자동차와의 거리를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에서 타고 내릴 때 조심해야 합니다.
대중교통에서 버스가 완전히 멈출 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으며, 급하게 정차하거나 출발했을 경우 균형을 잃지 않도록 손잡이를 꼭 잡습니다. 또한 무리하게 승차하거나 하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차량에서 내리기 전에 뒤에 오토바이가 오는지 확인하고 하차해야 하며 완전히 문이 열리고 내려야 위험하지 않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거나 야간일 경우 옷을 눈에 띄기 쉽게 밝은 색상으로 입어야 합니다.
📌노인보호구역(실버존)
*자료 출처 : 도로교통공단 블로그, 노인장기요양보험 웹진 2022년 6월호
우리나라에서는 점점 늘어가는 보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앙선이 없는 보도·차도 미분리 도로 통행 시 보행자가 우선 통행할 수 있는 보행자 통행우선권과 교통약자 보호구역 확대 등 보행자 관련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 의무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교통약자 보호구역은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보호가 필요한 대상을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구역입니다. 특히 노인보호구역(실버존)은 노인들의 통행이 많은 양로원이나 경로당, 각종 노인복지시설 등 주위로 지정하여 노인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구역입니다.
💡[운전자]교통약자보호구역(실버존)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
✔️규정속도와 신호 준수
교통약자보호구역은 시속 30km/h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들은 판단 능력이 부족하고 건장한 성인에 비해 걸음 속도가 느릴 수 있기 때문에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또 규정속도와 신호를 어길 시에는 일반 도로에 비해 가중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횡단보도 앞에서는 반드시 서행
횡단보도 앞에서는 서행 및 정지해야 합니다. 어르신은 횡단보도를 걷는 속도가 다소 늦을 수 있기 때문에 횡단보도 앞에서 상황을 살펴본 뒤에 지나는 것이 안전합니다.
✔️주정차 절대 금지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타 운전자의 시야가 방해될 수 있습니다. 특히 키가 작은 어린이들이 골목 사이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경우도 많고, 앞만 보고 달려가는 특성이 있으므로 운전자들이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주정차로 인해 시야가 가려진다면 혹시라도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정차는 반드시 지양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교통약자 보호구역에서는 범칙금이 일반 도로보다 2~3배가량 높으며 각종 단속과 벌금 및 벌점 부과가 될 수 있으니 운전자들은 해당 구역을 지날 때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시니어톡톡 매니저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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