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니어톡톡 매니저 입니다.
어느덧 여름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계절이 변화되면 가장 먼저 바뀌는게 옷차림이지요~
그 중에서도 여름에는 샌들과 슬리퍼를 많이 신으실텐데요.
우리 발은 전체 몸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피로하고 아프기 쉬운데요.
그 중에서도 혼자만 고통을 갖고 가야되는 “무지외반증”은 구두를 신는 여성분들께 많이 발생합니다.
무지외반증이 왜 생기는지?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지외반증 원인
*자료 참고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대학교 의학정보
무지외반증의 원인으로는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엄지발가락이 두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중족지관절이 튀어나와 발의 형태가 변형된 것을 말합니다.
선천적인 요인(내재적인 원인)으로는 원위 중족 관절면 각이 과다한 경우, 평발과 넓적한 발, 원발성 중족골 내전증, 과도하게 유연한 발 등을 들 수 있으며, 후천적인 요인(외재적 원인)으로는 신발코가 좁은 신발 또는 하이힐 등의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 굽이 얇은 샌들을 신을 경우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발가락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게 되면 발이 변형되면서 무지외반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전학적인 요인으로 모계유전의 확률이 높아, 류마티스 관절염의 합병증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 내 발 모양을 유심히 살펴보시고, 구두나 샌들 신고 걷을 때 발이 자주 아프다면 무지외반증을 의심해보세요!
무지외반증 주요 증상
*자료 참고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대학교 의학정보
가장 흔한 증상은 제1중족 발가락 관절 안쪽의 돌출 부위(건막류)의 통증입니다.
이 부위가 신발에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차적으로는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발가락의 발바닥 쪽에 굳은 살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두 번째 발가락이 엄지 발가락과 겹쳐지면서 굳은 살 및 압박성 피부궤양이 발생하기도 하며, 관절이 탈구되기도 합니다.
새끼 발가락 쪽에도 관절이 돌출되는 변형이 생기기도 합니다.
무지외반증 치료방법은?
*자료 참고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대학교 의학정보,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블로그
무지외반증 환자의 치료 여부는 환자의 불편함 정도와 의학적 소견을 종합하여 결정하는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불편함의 정도이며 아무리 변형이 심하다고 해도 그것만으로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외관상의 개선이나 예쁜 구두를 신고 싶어서 수술 받기를 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수술 부위에 흉터가 남으며 수술 후에도 하이힐 등의 불편한 신발은 신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1) 보존적인 치료
보존적인 치료는 돌출 부위를 자극하지 않는 가장 편한 신발을 신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발가락 쪽이 넓고 굽이 낮은 신발이 추천되며 운동화를 신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엄지 발가락의 돌출 부위 및 두 번째 세 번째 발가락 아래가 자극되지 않도록 신발 안에 교정 안창 (기능성 안창, 깔창)을 넣기도 합니다.
-볼 넓은 편안한 신발 신기 (발가락 쪽이 넓고 굽이 낮은 신발 추천, 운동화를 신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기능성 신발, 기능성 깔창 도움 받기
2) 수술적 치료
매우 다양한 수술법이 있고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환자의 나이, 변형의 심한 정도, 환자가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는 부분 등을 고려하여 수술 방법을 결정합니다. 수술법은 일반적으로는 돌출 부위의 뼈를 깎아내고 내외측으로 치우친 뼈를 잘라서 각을 교정하며 짧아진 근육 및 연부 조직을 늘려주는 것입니다.
-절골술 또는 박리술 시행
발에 무리가 간 날에는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엄지발가락을 벌려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을 이용해서 발 마사지를 해주면서 발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시고, 족욕을 해주면 발의 변형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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