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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청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 노인분들에게 나타나는 난청은 노화현상으로만 보기에는 위험합니다. 심하게는 치매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노인성 난청의 원인과 증상, 예방방법,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인성 난청?
*참고 자료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노인성 난청은 노화에 따른 청각기관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점진적인 청력 감소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시행된 노인성 난청의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기도 청력역치를 6분법을 이용하여 65세 이상 인구에서 37.8%가 노인성 난청을 가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노인성 난청은 일반적으로 내이나 청신경에 장애가 생길 경우에 초래되며, 보통 양쪽 귀에 동일하게 생기고, 대개 높은 음이 잘 안 들리고 낮은 음은 들을 수 있고, 감각신경성 청력 장애로 나타납니다. 종종 전도성 청력 장애로 노인성 난청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전도성 청력 장애란 외이나 중이에 이상이 있어 소리가 내이까지 전달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노인성 난청 원인은?
*참고 자료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감각신경기관의 기계적 또는 생화학적 기전에 의한 손상, 청력중추의 퇴화, 고막과 이소골의 퇴화, 순환기계의 이상, 기후와 식이, 담배, 술, 두부외상, 소음 노출, 이독성 약물 등의 환경 인자, 난청 가족력의 유전적 인자, 유전자 돌연변이와 결손으로 발생한 세포분열 이상, 달팽이관 내의 세포자멸사, 낮은 혈청 알도스테론 수치가 노인성 난청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게 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나빠지거나, 급성 또는 만성 중이염에 의해서도 나타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질환이 아닌, 청력의 감소는 40대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잘 안 들린다고 느끼는 때는 50~60세 때, 50세가 넘어가면서 질병, 퇴행성변화 등의 요인으로 사람의 말소리뿐 아니라, 소리의 감지 능력이 떨어집니다.
📌노인성 난청 증상은?
*참고 자료 출처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노인성 난청이 있는 사람은 처음에 스, 즈, 츠, 프, 흐와 같은 고음을 듣지 못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낮은 음도 듣지 못합니다.
양측 고주파(고음) 영역에 경도 혹은 중등도의 청력 감소가 나타나고, 소리가 나는 방향을 잘 알지를 못하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노인들은 말소리는 들려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남자가 여자보다 낮은 연령에서 시작되고, 진행속도도 2배 정도 빠르며, 특히 고주파 영역의 청력 감소가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노인성 난청, 치료와 예방 방법은?
*참고 자료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우선 노인성 난청이 생기면 완전한 회복은 불가능합니다. 조기에 발견해서 빠르게 “보청기”를 착용하여, 일상생활에 좀 더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귓속형 보청기를 많이 사용하지만, 환자의 관심도, 시력, 보청기를 다룰 수 있는 능력, 경제적 여건, 사회적 활동도에 따라 보청기 종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더 치료가 필요한 고도난청 환자에게는 “인공와우 이식”을 권유합니다. 인공와우 이식은 소리 자체를 탐지해 전기신호로 바꾸어 청신경을 직접 자극하는 원리로 작동됩니다.
노인성 난청 예방 방법은 <금주, 금연하기>, <이어폰보다는 헤드셋 사용하기>, <소음에 대한 노출 최대한 멀리하기> 등이 있습니다.
소중한 나의 청력 정상적일 때 미리미리 지켜보세요!
시니어톡톡 매니저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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