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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찾아오는 무서운 암, “췌장암”
1,999년 이후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환자 10명 중 9명은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암입니다.
그럼 췌장암의 초기 증상과 원인,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이란?
*자료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국가암정보센터 암 정보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 (덩이)입니다. 췌장암의 90% 이상은 췌관의 샘세포에 암이 생긴 선암입니다.
췌장의 종양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것은 양성인 낭성종양(囊性腫瘍, 낭종)으로 장액성과 점액성 낭성종양,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 고형 가(假)유두상 종양, 림프 상피성 낭종 및 낭종성 기형종 같은 간엽성(間葉性) 종양이 이에 속하고, 악성 종양으로는 외분비 종양인 췌관 선암종과 선방세포 암종 외에 신경내분비 종양도 있습니다. 낭성 종양 가운데도 악성이 있으며, 당초엔 양성이던 것이 악성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췌장암 원인, 위험 요인
*자료 출처 : 서울아산병원
췌장암은 50세 이상의 고령 남성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70세 이상이 되면 1년 사이에 약 1,000명당 1명의 비율로 췌장암이 발생합니다. 췌장암의 위험 인자로는 흡연(30%), 고열량 식이(20%), 만성 췌장염(4%), 유전적 요소(10%) 등이 있습니다. 나머지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확인할 수 없습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
췌장암의 경우,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율이 약 10% 이하로 매우 낮습니다. 만약 아래 증상이 필요 이상으로 오랫동안 반복되어 나타날 경우 관련 병원으로 내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복부 팽만감
복부에 가스와 팽만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이 주로 하는 일이 소화와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췌장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소화 장애가 발생되게 됩니다. 또한 복부에 여분의 체액을 축적하게 만들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복수가 차올라 배가 부풀어 오를 수 있습니다.
2) 소화 문제
소화 불량, 식욕부진, 메스꺼움 증상은 췌장암 초기 증상으로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종양이 정상적인 소화과정을 차단 또는 느리게 할 때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피부, 눈이 노랗게 변하는 경우 (황달)
췌장에 암이 생겨서 담낭, 담관을 압박하게 될 경우 담즙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게 되고 이로 인해 빌루루빈 (담즙 색소의 하나인 빌리루빈(bilirubin)) 피부 또는 눈이 노랗게 변하게 됩니다. 황달이 발생하게 되면 소변이 검게 변하고, 피부가 가렵고, 변이 옅거나 점토색일 수 있습니다.
4) 당뇨병 악화 (급작스럽게) 또는 갑작스러운 당뇨 발병
당뇨병이 갑자기 발병하는 것은 췌장암 초기 증상 일 수 있으며, 특히 체질량 지수가 낮거나 지속적인 체중 감소를 경험, 가족력이 없는 사람일수록 더욱 의심해 봐야 합니다. 또한, 이전에 당뇨가 잘 조절되고 있던 환자의 경우 급작스럽게 혈당 수치가 높거나 낮아진다면 췌장암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장기기관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감소되거나 상실되기 때문에 췌장의 문제는 종종 혈당 수치의 상승이나 당뇨병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5) 설사 및 변비
대변이 변하고 있다면 췌장암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많은 췌장암 환자들이 설사나 변비, 때로는 두 가지를 반복하는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묽은 변이나 기름기가 있는 변, 역한 냄새가 나는 변으로 구성된 설사 등은 장에 있는 췌장 효소의 양이 충분하지 않아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변비도 매우 흔한 문제입니다. 소화 시스템이 너무 느리게 작동하면 대변에 있는 수분이 과도하게 몸으로 재흡수되어 변이 건조해지면서 단단해져 변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 방법
*자료 출처 : 신문사 힐팁
아직까지 명확한 예방법은 없는 췌장암 인지라,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과일 · 채소를 많이 먹는 건강한 식습관 실천하기
📌꾸준한 운동으로 적정 체중 유지하기
📌흡연 피하기 (췌장암 위험 1.7배 이상 키움)
📌육류 중심의 고지방 식사 개선하기
📌음주 피하기
📌췌장암의 발병 위험도를 높이는 당뇨병, 췌장염 잘 관리하기
📌화학물질 노출 직업군의 경우, 보호장구 잘 착용하기
시니어톡톡 매니저 Talk
오늘 말씀드린 초기 증상이라던지 전조 증상이 꼭 췌장암이라는 건 아니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넘기지 마시고 확인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췌장 관리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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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전문 출처 : 시니어톡톡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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